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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후기

고지혈증 약 복용할 때 이 영양제 꼭 챙겨 먹자

by 후기Sim 2023. 1. 1.

안녕하세요. 후기Sim입니다. 

 

제가 영양제를 엄청 많이 챙겨먹고 있는데,

그 중에 꼭 알려드리고 싶은 영양 정보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이 영양소에 관심을 갖게된 근본적인 이유는 저희 어머니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고지혈증 약을 현재 5년째 복용하고 계시는데,

그 이후부터 급격히 피부가 늘어지고 근 1년동안에는 너무 빨리 폭삭 늙으신 느낌이 들었어요.

예쁜 우리 엄마 얼굴이 왜 이렇게 갑자기 늙으셨는지 너무 너무 속상했어요.

 

왜그런지 이유를 찾다보니 고지혈증 약을 드신 이후부터 점점

천식증세와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당장 고지혈증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해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모아 알려드렸어요.

또 그에 따른 영양제를 같이 구매해드렸답니다.

이런 정보를 모르고 계속 고지혈증 약만 드시다가 급격한 노화에 속상해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이 정보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실 의학정보들은 많은데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많아서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노력했어요.

 

아래는 제가 알아본 정보들로 정리해둔 것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사항으로 봐주세요.

(저는 의학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반드시 영양제를 드시기 전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해주세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주신 고지혈증 약을 드시고 계시죠?

이 약은 한번 먹으면 꾸준히 먹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꾸준히 먹는 만큼 저희 몸에 콜레스테롤 수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경로를 딱 차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경로가 코엔자임 Q10(코큐텐) 합성 경로와 같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합성 경로를 막으면 코엔자임 Q10 합성 경로까지도 막아 버리게 되는거죠.

코엔자임 Q10이 하는 역할 중에 하나가 피부 노화, 호흡 곤란이 대표적이라서 고지혈증 약을 꾸준히 드시는 분들은 빨리 늙을 수 밖에 없다고 예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고지혈증약
스타틴→코엔자임Q10 부족→호흡곤란

스타틴은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효소의 활동을 억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그런데, 코엔자임Q10 역시 지질 합성 과정 중에 생겨, 이 과정이 없어지면 체내 코엔자임Q10양이 줄어든다.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코엔자임Q10이 부족해져 심장이나 폐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호흡곤란이, 근육이나 신경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생긴다. 이때는 코엔자임Q10을 50㎎씩 하루 1~2번 이상 섭취하면 된다. 코엔자임Q10은 소고기, 닭고기, 고등어, 시금치에 많다.

 

▶ 스타틴과 코엔자임Q10의 관계?

고지혈증의 대표적인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약물이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타틴계 약물을 3개월 이상으로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우리 몸에 코엔자임Q10(코큐텐)이 고갈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코엔자임Q10은 세포의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요소이다. 코큐텐은 혈관의 탄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혈압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더불어, 세포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며, 근육 통증을 완화시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코큐텐이 결핍된다면, 활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으며, 근육통이 자주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스타틴으로 인한 코큐텐의 감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코엔자임Q10의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에 오정석 약사는 고지혈증을 치료하기 위한 스타틴과 심장 건강과 활력을 키울 수 있는 코엔자임Q10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몸의 코엔자임Q10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감소하게 된다. 40대에 이르면 20대의 70%밖에 생산되지 않으며,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 겉표지 영양기능 정보에 코엔자임Q10, 코큐텐, 비타민Q, 유비퀴논, 유비데카레논 등이 적혀있다면 모두 코엔자임Q10과 같은 말로 생각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코큐텐의 섭취량은 하루 100mg이다. 이렇게 섭취하는 양과 더불어, 오정석 약사는 영양제의 복용 시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큐텐을 저녁 늦게 복용하면 수면에 방해될 수 있다. 따라서 오후보다는 오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지방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식간이나 식사 직후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다고 오정석 약사가 답했다.

▶ 코큐텐, 현대인에게 필요한 심장의 비타민?

코엔자임Q10은 심장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필요량도 많아서 ‘심장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각 세포들의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해 줄 뿐만 아니라 노화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이다. 만약 코엔자임Q10이 결핍된 경우라면 심부전, 고혈압, 협심증 등 다양한 질병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도움말 = 오정석 약사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28601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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